기아차 “1월에 ‘니로’ 사면 유류비 50만 원 쏜다”

입력 2017-01-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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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사진제공=기아자동차)
▲니로.(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월 중에 하이브리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고객 전원에게 유류비 30만 원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현대카드로 유류비를 결제하는 경우 누적 사용금액 4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로 캐시백을 넣어준다.

기아차는 또 ‘니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보장 프로그램도 한다. 우선 이용동의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차량 출고 후 100일 이내에 전ㆍ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경우 1회에 한해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평생 보증,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 20만㎞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도 실시한다.

이밖에 기아차는 현재 하이브리드 차량 보유 고객이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니로’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30만 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하이브리더 우대 특별 판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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