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패딩, 전지현에 이어 현빈까지 강제 소환?…"애꿎은 연예인은 무슨 죄"

입력 2017-01-05 07:56 수정 2017-01-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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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방송 캡처)
(출처=YTN 방송 캡처)

'정유라 패딩'으로 알려진 노비스 측이 자사 제품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유라가 1일(현지시각) 체포 당시 입었던 패딩이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노비스' 모델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해 노비스 관계자는 4일 한 인터뷰에서 "'정유라 패딩'은 우리 제품이 아니다"라며 "디테일부터 많이 다른데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라고 '정유라 패딩'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노비스' 패딩은 2014년 방영된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하며, '천송이 패딩'으로 유명세를 치른 제품이다. 가격은 100-200만 원선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정유라 패딩'이 현빈이 입소 당시 입어 화제를 모았던 항공 점퍼 브랜드 알파사의 'N3B 오리지널'과 비슷하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가격은 온라인상에서 20-30만 원 대로 책정되어 있다.

네티즌은 "정유라 패딩 때문에 애꿎은 연예인들만 강제 소환되네", "정유라는 이런 게 이슈가 되는 걸 알긴 할까", "패딩 회사 입장에서는 이미지에 타격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법무부는 박영수 특별검사팀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주중 덴마크 사법당국에 정유라에 대한 범죄인인도 요청서를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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