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대차 쏘나타 안전벨트 결함 조사…31만3000대 해당

입력 2017-01-04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안전벨트 결함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조사 대상 차량은 2013년형 모델로 수량은 31만3000대에 이른다.

NHTSA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안전벨트가 떨어져 나갔다는 민원 두 건이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며 “그 중 한 명은 이로 인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민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뷰에나파크에 거주하는 한 운전자는 “지난해 8월 자신이 모는 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했을 때 발판 쪽에 고정된 조수석 안전벨트가 떨어져 나가 당시 탑승했던 사람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NHTSA는 조사를 거치고 나서 리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62,000
    • -2.17%
    • 이더리움
    • 4,214,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7.44%
    • 리플
    • 605
    • -5.17%
    • 솔라나
    • 192,100
    • -5.79%
    • 에이다
    • 503
    • -4.37%
    • 이오스
    • 706
    • -4.72%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2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5.46%
    • 체인링크
    • 17,750
    • -5.38%
    • 샌드박스
    • 411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