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딸, 故 박성신 누구? 이승기 '한번만 더' 원곡 가수

입력 2017-01-03 09:15 수정 2017-01-03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성신 앨범 재킷)
(출처=박성신 앨범 재킷)

원로가수 박재란이 딸 박성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재란은 3일 오전 전파를 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2년 전 사망한 딸 가수 박성신에 대해 회상했다.

박재란은 "팔삭둥이로 낳은 딸이고,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약했다"라며 "딸이 죽은 뒤, 잊기 위해 미국에 들어가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딸인데 굉장히 효녀였다"라며 "죽어도 가수하지 말랬는데 결국 가수가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故 박성신은 1961년 노래 '럭키 모닝'으로 데뷔한 가수 박재란의 딸이다.

박성신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 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1989년 1집 앨범 '한번만 더/만남 이후'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고, 이 앨범으로 1990년 대한민국 영상 음반 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 고인이 부른 '한 번만 더'는 이승기, 마야, 나얼 등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19,000
    • +0.87%
    • 이더리움
    • 4,278,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65,300
    • -1.52%
    • 리플
    • 615
    • -0.81%
    • 솔라나
    • 198,200
    • -0.2%
    • 에이다
    • 520
    • +1.96%
    • 이오스
    • 728
    • +2.54%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87%
    • 체인링크
    • 18,190
    • +1.62%
    • 샌드박스
    • 427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