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 44% 30억대 첫 돌파 전망

입력 2017-01-01 0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세계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이 처음 30억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1일 올해 세계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이 32억30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44%, 가구당 스마트폰이 1.7대에 달할 것이란 계산이다.

SA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2022년 59%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서유럽의 보급률이 가장 높은 편이다. 북미 지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올해 73%, 2020년 82%, 2022년 85%로 상승할 전망이다. 서유럽 지역은 올해 63%, 2020년 70%, 2022년 73%로 북미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중남미는 올해 50%에서 2022년 61%로 보급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같은 기간 동유럽은 42%에서 53%, 아프리카·중동은 23%에서 39%로 역시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태평양은 올해 46%에서 2020년 64%로 보급률 성장세가 가장 가파르다.

한편 SA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중국, 미국, 일본 등의 시장을 추천했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자들에게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낮지만, 성장률이 높은 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의 시장을 추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5,000
    • -0.23%
    • 이더리움
    • 3,26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43%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2,800
    • -0.52%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0.97%
    • 체인링크
    • 15,270
    • +0.99%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