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퍼스텍, 방사청 수리온 2조원대 발주…핵심 부품 공급 ‘↑’

입력 2016-12-28 09:13 수정 2016-12-28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위사업청이 약 2조2000억 원 규모의 수리온 3차 후속양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양산 발주 소식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퍼스텍이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대비 85원(2.33%) 상승한 3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방사청이 발주한 사업규모는 수리온 3차가 1조5593억 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6328억 원 규모다.

수리온은 한국 육군의 노후 헬기인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과 정부기관이 약 1조3000억 원을 들여 2006년 6월부터 6년간 개발한 다목적 첫 국산헬기다.

이같은 소식에 퍼스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퍼스텍은 수리온(KUH)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급하는 부품은 엔진출력을 조절하는 엔진추력조절장치와 엔진·보조동력장치에 화재 발생 시 진압하는 소화장치, 야간 비행 시 계기조작을 편리하게 하는 스위치채널 등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93,000
    • +2.51%
    • 이더리움
    • 3,280,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31%
    • 리플
    • 723
    • +3.43%
    • 솔라나
    • 194,700
    • +5.59%
    • 에이다
    • 479
    • +3.01%
    • 이오스
    • 647
    • +2.54%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34%
    • 체인링크
    • 15,070
    • +4.65%
    • 샌드박스
    • 344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