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14~919원대 박스권"

입력 2007-10-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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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2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14~919원대에서 박스권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G7 회담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 해결 방안 보다 아시아 통화 재평가 문제로 이슈가 옮겨져 온 만큼 환율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역내의 박스권 인식에 반해 역외 매도가 이를 반증하고 있지만 913원 연저점 붕괴는 급격히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외환은행은 "뉴욕증시의 급락으로 국내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환율의 급격한 하락은 없겠지만 920원 아래에서도 꾸준히 네고물량 공급되고 있어 급등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미국 증시의 조정이 달러원의 지지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10월 FOMC에서 금리인하 결정시 약효가 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NDF시장은 G7회의 논제와 관계없는 움직임 속에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915.0원으로 거래시작 한 뒤 G7 논제들과 상관없이 915원 ~ 916원 움직임을 보이다가 소폭 상승한 91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한 뉴욕시장은은 G7회의 앞두고 '아시아 통화 재평가'가 전망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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