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얼라이언스,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 진행

입력 2016-12-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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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SK행복얼라이언스 )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SK행복얼라이언스 )

“1명의 서명을 1m로 산정, 500명의 서명이 모여 500m가 될 때마다 서명자들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SK행복나눔재단이 발족한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온라인 서명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 GS25, 숭실대학교 등 총 14개 기업·기관·학교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결합한 국내 최초의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첫해 결과제로 ‘결식아동의 삶의 질 개선’과 ‘방과후학교 교육의 질 강화’를 선정해 활동한다.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동참하고 싶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의 후원활동을 선택하고 전자 서명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1명의 서명을 1m로 산정해 500명의 서명이 모여 500m가 될 때마다, 행복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의 후원물품을 공개하고 서명자들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서명으로 협약서가 길어질수록 후원사들의 후원물품이 늘어나 수혜아동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많아진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많은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역량이 모인 행복얼라이언스에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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