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준하, 마라도 해녀 장모 만난 사연… “마라도, 정글보다 더 독하다”

입력 2016-12-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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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자기야' 출연(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예고영상캡처)
▲정준하 '자기야' 출연(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예고영상캡처)

개그맨 정준하와 아나운서 김환이 마라도를 찾았다.

2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정준하와 김환이 박형일의 처가 마라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마라도에 가보고 싶다고 말하던 김환은 드디어 소원을 이루게 됐다. 특히 같은 야구단 출신의 5년 차 사위 정준하와 함께해 빅 재미를 예고했다.

관광하는 겸 놀러 가자는 김환의 꼬임에 제대로 넘어간 정준하는 바다 위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방어 낚시부터 20kg 넘는 마라도산 뿔소라를 옮기는 등 때아닌 극한 직업을 체험한다.

또한 해녀 장모는 국민 식신 정준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바다 위에서 폭풍 잔소리를 날려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정준하는 “내가 정글, 아프리카, 북극 다 가봤는데 마라도가 제일 독하다”며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화, 김환의 극한 마라도 체험은 22일 밤 11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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