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최창엽ㆍ류재영, 실형 구형… "편지 쓰며 반성 중"

입력 2016-12-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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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엽(왼), 류재영(출처=최창엽 SNS,tvN '쿨까당' 방송 캡처))
(최창엽(왼), 류재영(출처=최창엽 SNS,tvN '쿨까당' 방송 캡처))

배우 최창엽과 류재영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된 가운데 실형이 구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최창엽 류재영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최창엽과 류재영에게 각각 1년 6개월,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최창엽과 류재영은 지난 9월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된 후 구속 송치됐다.

최창엽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엽은 KBS2 'TV소설-복희누나'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3'을 통해 배우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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