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EXID 솔지, 활동 중단…"연말 무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요"

입력 2016-12-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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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솔지 인스타그램)
(출처=솔지 인스타그램)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에 들어간 EXID 솔지가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글을 남겼다.

솔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약 먹고 빨리 나을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다들 너무 놀라신 거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해요. 이번 연말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멤버들의 멋진 무대 많이 응원해주세요! 얼른 나아서 여러분께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걱정끼쳐 미안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아자아자자!"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솔지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 멤버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다"며 "솔지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만 매진할 예정이다. 예정된 지상파 연말 시상식은 솔지를 제외한 LE, 하니, 혜린, 정화 4명이 무대 위에 서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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