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 기탁

입력 2016-12-2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은 20일 2016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제공=삼성)
▲삼성은 20일 2016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제공=삼성)
삼성은 20일 ‘2016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허동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삼성은 경기침체와 사회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년 연속으로 국내 대기업 중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4700억 원에 이른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 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 원씩 △2011년은 300억 원 △2012년부터 올해까지는 500억 원씩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여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기 바라며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고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500억 원의 연말 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 그랜트로 올해 570억 원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6,000
    • +1.14%
    • 이더리움
    • 4,396,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7.81%
    • 리플
    • 714
    • +11.74%
    • 솔라나
    • 195,100
    • +1.93%
    • 에이다
    • 586
    • +4.27%
    • 이오스
    • 753
    • +2.45%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38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50
    • +3.45%
    • 체인링크
    • 18,060
    • +2.5%
    • 샌드박스
    • 440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