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닷컴, 남태평양의 보배 '호주'

입력 2007-10-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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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닷컴은 가을, 겨울의 지상낙원 호주를 추천한다. 남반구의 핑크빛 낭만과 금빛 모래사장의 매력을 느끼기엔 지금이 적기다. 호주의 골트코스트와 시드니는 지금, 우리나라의 여름과 같은 날씨로 온화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골드코스트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에 있는 도시다. 호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휴양지이자, 세계인의 이목을 이끄는 이곳은 북쪽의 사우스포트에서 시작해 4개의 시로 이뤄진 연합도시다. 남동쪽해안 쪽으로 30킬로미터에 걸쳐 있고, 초대형의 해수욕장과 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숙박과 휴양, 관광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골드코스트의 해변은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중 으뜸인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해변과 함께 5킬로미터에 이르는 모래사장이 유명하다. 서핑뿐만 아니라, 수영과 선탠, 비치발리볼을 하는 이들로 늘 북적거린다.

해변과 맞닿아 있는 곳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호텔, 레스토랑, 카페, 쇼핑센터 등이 있으며, 특히 해안 거리에서부터 오키드 애비뉴가 만나는 교차로까지 차량운행이 통제되어 거리 곳곳에 놓인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호주 최대의 해양공원인 시월드와 물놀이 공원 워터월드, 영화의 세상인 무비월드와 파라다이스 팜 농장 등의 골드 코스트 4대 테마파크 역시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호주의 마스코트인 캥거루와 코알라에게 직접먹이를 주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파라다이스 팜 농장체험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름철 내내 직장과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늦깍이 휴가'는 없을 듯하다.

'골드코스트/시드니 일주 6일' 상품은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이용해 상시 출발하며 가격은 111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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