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인이 낸 보험료 313조"

입력 2016-12-11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한국인이 낸 보험료가 3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11일 발간한 보험통계연감에서 한국의 2015년 전체 수입보험료가 313조 원으로 전년(296조 원)보다 5.9%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통계연감은 생명·손해보험산업, 국민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무역보험공사 등 7개 공영보험, 수협공제·새마을금고공제 등 11개 공제의 정보를 망라한 자료다.

업권별로는 생명·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가 197조19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공영보험·공제의 수입보험료는 115조9013억 원으로 6.8% 늘어났다.

민영보험의 시장규모(수입보험료 기준)는 1536억 달러로 세계 8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보험시장에서의 점유율은 3.4% 수준이다. 1인당 보험료인 보험밀도는 3034달러로 세계 17위를 기록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입보험료를 따지는 보험침투도는 11.4%로 세계 6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35,000
    • +1.41%
    • 이더리움
    • 3,329,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43,200
    • +1.33%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198,200
    • +1.54%
    • 에이다
    • 482
    • +1.9%
    • 이오스
    • 642
    • -0.16%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1.05%
    • 체인링크
    • 15,560
    • +2.23%
    • 샌드박스
    • 349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