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IR]모빌리언스, 우리는 항상 넘버 원을 추구한다

입력 2007-10-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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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결제기업을 뛰어넘어...세계로

6년 연속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 점유율 1위라는 기록를 가지며 앞으로도 꾸준히 업계의 선두를 유지하며 글로벌 Payment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빌리언스는 안정되고 편리한 결제수단을 개발해 안전한 유무선 인터넷 거래를 선도하는 e-Payment 전문기업이다.

◆모빌리언스의 발자취

모빌리언스는 매년 급속히 성장하는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을 타켓으로 2000년 3월에 설립했다. 설립 후 휴대폰 결제시장에서 6년 연속 시잠점유율 1위(2002년 39%, 2003년 42%, 2004년 45%, 2005년 46%, 2006년 48%, 2007년 50%)를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ARS(유선전화결제)등을 포함하는 통합 지불결제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1등 기업은 고객의 '신뢰성'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모빌리언스는 결제시스템의 안정성과 고객 맞춤형 CS전략을 위해 연구개발과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2003년 2월에는 시스템 작업시에도 결제서비스를 지족 제공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 인프라 이중화'를 업계 최초로 구축 완료했고, 다양한 결제서비스와 금융연계 상품을 갖춰 고객사들에서 "원스톱 Pay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은 투자도 해 오고 있다.

2007년 10월을 기준으로 약76명에 달하는 연구원들이 연구개발에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총 인력대비 40%에 달하는 규모이다.

회사측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영업이익의 10%이상을 R&D에 투자해 오고 있다.

지난해 말 부터는 업계 최초로 추진해온 ‘IDC 장애에 대비한 이원화’를 위해 기존 이통 3사와 연동한 KT IDC 외 하나로텔레콤 IDC내에 “DR(Disaster Recovery)센터”가 올해 4월 오픈됐고, 국내 외 휴대폰 결제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고 다양한 결제 상품과 국내 외 결제시스템의 연동을 위해 “결제시스템 인프라 고도화” 20억원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런 안정적인 시스템과 고객 맞춤형 CS전략을 통해 모빌리언스는 국내 대표 인터넷 게임회사들인 nhn, CJ인터넷, 네오위즈, 웹젠, 넥슨, 엠게임 등을 포함한 약 3,000여개 업체, 1만여개 사이트에 당사의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높은 시장 인지도 및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라

모빌리언스는 현재 휴대폰결제 국내 1위 자리에만 머물지 않고 향후 글로벌 Payment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에서의 새로운 결제시장 영역 개척 및 신규 결제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첫번째로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에 있어 미개척 분야인 신규 오프라인 실물시장 진입에 역점을 두고 있다.

휴대폰결제의 편리함에 기반해 2006년 하반기부터 서적, 피자, 영화티켓, 화장품 및 e-Learning 시장 영역에서 신규 결제액이 발생했고, 전체 휴대폰 결제금액의 약 9%를 오프라인 실물결제가 차지했다.

올해는 기존 제휴사의 결제액 증가와 함께 오픈 마켓 시장(G마켓, 옥션)을 포함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체 결제규모 의 20% 정도를 실물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모빌리언스는 이러한 실물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은 전년대비 35% 성장한 1조 3천억원, 그리고 서비스 10년차인 2009년에는 2조원 정도의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상반기부터 시장급성장과 연계 결제서비스 확대에 따른 유연한 시스템 확장력을 갖추기 위해 “차세대 결제시스템”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TCS(Technical Customer Satisfaction)’ 개념을 도입해 기존 기술지원팀을 제휴사를 위한 ‘기술 CS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제휴사별 전담제 운영’, 정기적인 ‘기술 CS 만족도 조사’ 등을 기본으로한 ‘24시간 기술 지원체제’를 확대하고 있다.

◆세계로 세계로...글로벌 Payment 기업

휴대폰결제가 아직 해외에서 활성화된 예가 없다는 점이 모빌리언스에는 큰 기회다.

휴대폰 가입자 기반 및 초고속망 인터넷(브로드밴드)이 잘 구축되어 있고 컨텐츠 유료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국가에서는 국내 휴대폰결제가 충분히 적용 가능해 모빌리언스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해외사업의 신호탄으로 지난 2006년 2월에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인 ‘모빌리언스 인터내셔널’이 지난 7일 미국내 유일의 유선전화 결제회사인 페이먼트원사와 폰빌 결제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 오는 하반기부터 1억 5천만명 미국 유선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한 결제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주주와 직원들을 생각하는 황창엽 CEO

모빌리언스는 지난 2006년 개선된 실적을 통해 주당 75원의 현금 배당을 주주들에게 지급했고 올해도 현금 배당을 적극적으로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현금배당 실시는 주주경영중심을 추구하는 황창엽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이다.

또한 황 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도 회사 주식을 인센티브로 부여해 회사가 추구하는 비젼달성을 위한 추진력을 실어주었다.

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자기계발 및 여가선용을 위한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종합적 교육훈련제도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시각-우리투자증권 김동희 연구원(사진)

-3분기 실적 기대

모빌리언스는 2000년 3월 설립된 휴대폰 결제 전문업체이다. 2002년 휴대폰 결제 서비스 특허 취득 후 본격적으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5년간 휴대폰 결제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2007년에도 시장 점유율 49.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휴대폰 결제는 서비스 초기에는 온라인 게임을 이용할 때나 벨소리, 컬러링 등 디지털 컨텐츠 구입시 주로 사용되었던 결제 수단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피자, 도서, 티켓 등 실물 결제 수단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G마켓과 옥션 등 오픈마켓 사이트에서도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시작해 거래액이 매월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실물 결제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 중이다.

모빌리언스는 현재 중국과 미국 결제 시장 진출을 위해 2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 3월 미국 현지법인인 모빌리언스 인터내셔널이 미국 유선전화 결제회사인 페이먼트 원과 폰빌 결제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페이먼트원이라는 미국의 전국적 정산시스템을 갖춘 업체와 제휴하게 됨에 따라 미국의 온라인 컨텐츠 결제 시장 개척의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본다.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경우 동사의 기업가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3분기 실적은 실물결제 시장에서의 매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7.6%, 8.5% 증가한 131억원, 19억원으로 추정한다. 최근 모빌리언스 주가는 CB물량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한 수급 악화로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 실물결제 시장 성장에 기인한 실적 모멘텀을 고려할 때,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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