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투비소프트, 계열사 中 유아용품 진출 소식에 급등세

입력 2016-1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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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가 계열사가 뽀로로 유아동복, 유아용품을 런칭해 중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투비소프트 전일대비 740원(11.60%)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계열사를 통해 뽀로로 캐릭터를 적용한 유아동복과 유아용품을 런칭하기 위해 기획 중”이라며 “중국에서 큰 반향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뽀로로 이외에 드림웍스나 루카스 필림등과 컨텐츠와 의류 이외에 MD사업을 합작하려고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동대문 등 20개 도매 상가 의류등을 알리바바 티몰에 3000여 바이어를 상대로한 B2B와 중국 개인들을 위한 B2C도 내년 초에 런칭한다.

투비소프트는 뽀로로를 만든 오콘이 드림웍스나 루카스 필름 등과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다면 주요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어 마케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투비소프트 관계사 DCG가 지난 7월 알리바바와 세계 최대 패션 클러스터인 동대문과 남대문의 중소 브랜드를 발굴하고 상품 및 브랜드를 편집해 티몰 플랫폼에 공급할 수 있는 독점적 지위를 부여 받음에 따라 형지엘리트, 아즈텍WB, 이큐스앤자루 등과 함께 중국 의류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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