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올림머리' 손질을 위해 90분을 지체했다는 주장과 관련, 어제(7일) 열린 청문회에서도 해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날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당일 '올림머리'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 청와대 경호실 현장조사에는 토니앤가이의 정 원장도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올림머리' 손질을 위해 90분을 지체했다는 주장과 관련, 어제(7일) 열린 청문회에서도 해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날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 참사당일 '올림머리'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16일 청와대 경호실 현장조사에는 토니앤가이의 정 원장도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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