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6/12/20161208075007_985078_400_601.jpg)
잘못된 동작 사진처럼 ‘손이 헤드보다 뒤에 있으며 퍼 올리는 동작’이 나오는 것이죠. 또한 타이밍이 좋지 않으면 손목이 풀린 자세로 뒤땅을 칠 확률도 높습니다.
파워가 전달되고 적절한 탄도의 스윙을 하기 위해선 올바른 사진과 같이 ‘헤드의 각도가 유지되며, 양손이 클럽헤드보다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작이 나와야죠.
스윙할 때에는 샤프트가 휘고, 볼을 맞추기 때문에 손이 더 앞으로 나와 있는 동작을 취해주어야 정확한 각도로 볼을 때릴 수 있게 됩니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클럽과 상체는 견고하게 버텨주고, 하체의 턴만 이루어진 동작이 힘을 잃지 않는 임팩트 동작이 됩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6/12/20161208075006_985076_400_601.jpg)
이런 상황에서 스윙을 하게 되면 왼쪽 어깨가 낮게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클럽페이스 각도가 열리지 않고 스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연습을 수백번 해주면 원하는 임팩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타구감도 달라집니다. 퍼 올리는 스윙을 할 때에는 부드럽지만 전혀 힘이 안 실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양손이 손이 앞으로 나가는 ‘핸드 퍼스트’가 되고 각도를 유지한 스윙을 했을 때에는 손에 붙는 느낌과 힘이 다 실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다 강력한 파워스윙을 하게 된다는 얘기죠. 이렇게 하면 보다 큰 파워가 실리고 비거리를 20야드 이상 더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김수현 이튼 펀(fun)골프아카데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