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신곡 ‘저 별’ 표절 논란 해명… “‘나 혼자 산다’에서 이미 공개했다”

입력 2016-12-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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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신곡 표절 논란 해명(출처=헤이즈SNS,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헤이즈 신곡 표절 논란 해명(출처=헤이즈SNS,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가수 헤이즈가 신곡 표절 논란에 입을 열었다.

헤이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경 쓰이게 해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곡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헤이즈는 “저는 이 ‘저 별’이란 곡을 지난 8월에 작업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 장면을 보여드렸다”며 “방송 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이렇게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에 나온 어떤 곡과 비슷하다고 문제 삼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더라”며 “저의 진실 됨을 떠나 공식적으로 보인 부분이기에 긴말 하지 않겠다”고 표절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유언비어나 루머로 소중한 팬분들의 마음에 상처 입히는 상황을 보고 있을 수 없어 글을 남긴다”며 해명의 이유를 전했다.

헤이즈는 지난달 26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저 별’ 작업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신곡을 홍보하기도 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나 혼자 산다에서 본 것 기억하고 있다”, “표절이 아니라 표절 당한 거 아니냐”, “노래 너무 좋다. 파이팅” 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헤이즈의 신곡 ‘저 별’은 이날 공개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지만 지난 10월 발매된 지다(JIDA)의 ‘어텀 브리즈’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표절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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