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이동욱, 어둠 속에서 김고은 구하러 나타났다…네티즌 "런웨이 보는 줄"

입력 2016-12-05 10:30 수정 2016-12-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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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도깨비' 공유, 이동욱이 역대급 엔딩 신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N '도깨비' 2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김고은을 구하기 위해 인간에 맞서는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의 옆을 지키는 저승사자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탁(김고은 분)은 이모가 진 빚 때문에 사채업자에 납치돼, 폭행 당할 위기에 처한다. 앞서 김신(공유 분)은 지은탁이 자신을 머릿속에 떠올릴 때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날 사채업자의 차를 타고 어리론가 끌려가던 지은탁 앞에는 김신이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차가 멈춰 선 뒤 갑자기 밤길을 비추던 가로등이 꺼졌다. 차량의 헤드 라이트만이 앞을 비추고 있는 상황에서 김신과 저승사자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인간이 아닌 신(神)의 등장에 짧은 순간에도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했다.

3회 예고에서는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을 지키려는 김신과 자신의 명단에 오른 지은탁을 죽음의 길로 이끌려는 저승사자가 대립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더 큰 긴장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둠 속에서 걸어오는 신 런웨이인 줄 알았다", "1시간 내내 영화 보는 것 같네", "공유·이동욱 브로맨스 앞으로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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