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사진=KLPGA 박준석 포토](https://img.etoday.co.kr/pto_db/2016/12/20161204123550_982679_580_426.jpg)
▲신지애.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https://img.etoday.co.kr/pto_db/2016/12/20161204123600_982681_100_58.jpg)
한국팀 주장 신지애(28·쓰리본드)가 일본의 오야마 시호를 완파하며 가장 먼저 승점 2점을 따냈다.
신지애는 4일 일본 나고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열린 4개국 투어 대항전 더퀸즈 프리젠티드 바이 코와(총상금 1억엔) 최종일 싱글매치 결승전 첫 경기에서 시호에 4홀 남기고 5홀차로 완승했다.
한국의 일본과의 결승에서 5명이 이기고 있고, 1명은 무승부, 2명은 지고 있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8번홀까지 비긴 신지애은 9번홀에서 이긴 뒤 11, 12, 13번홀에서 승수를 따내며 4홀차로 따돌린 뒤 14번홀에서 7m가 넘는 롱퍼팅을 버디로 연결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