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도움준 사람, 누나라고 하는 사람 아니냐"

입력 2016-12-02 01:22 수정 2016-12-02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도움을 준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박 대통령에 도움을 준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대해 "여기에 개헌, 탄핵, 특검 다 물려있다. 새롭게 아이디어를 주는 사람이 등장했다고 본다"며 "현역의원으로 친박계 핵심 중 한 사람으로 영민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대통령에게 누나라고 하는 사람 아니냐"고 대답했다.

일각에선 이와 관련, 과거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을 사석에서 누나라고 부른다고 언급했던 윤상현 의원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윤 의원은 지난 2월에도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이후 "대통령님 저 여기있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박 대통령은 "거기 계셨구나"라고 화답한 바 있다.

이에 같은 달 방송된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개인적인 친분을 공적인 자리에서 강조한 것이다. 보도를 보는 순간 TV를 깨버리고 싶었다"라고 비판했으며, 유시민 역시 "사석에서는 누님이라고 부른다 하지 않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5,000
    • +2.25%
    • 이더리움
    • 3,28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39,300
    • +1.85%
    • 리플
    • 727
    • +2.54%
    • 솔라나
    • 194,100
    • +5.2%
    • 에이다
    • 477
    • +4.38%
    • 이오스
    • 644
    • +2.38%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4.19%
    • 체인링크
    • 15,030
    • +4.88%
    • 샌드박스
    • 343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