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인사] 구본무 회장 장남 구광모 상무… 예상 깨고 변동 없어

입력 2016-12-01 13:26 수정 2016-12-02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가 1일 실시한 2017년도 정기인사에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 구광모<사진> ㈜LG 상무가 승진과 자리 이동 없이 현 직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2006년 LG전자 대리로 입사한 구광무 상무는 2011년 승진연한 4년을 채우고 차장 승진 뒤 2년 만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뒤이어 2015년도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하는 등 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특히 입사 10년째인 올해는 전무로 승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수차례 나왔지만, 구 상무는 지주회사인 ㈜LG에 남아 경영수업을 더 쌓는 것으로 결정됐다.

구광모 상무는 LG가의 장손으로 원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아들이지만 지난 2004년 구본능 회장의 형인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적됐다. 구본무 회장이 딸만 둘이어서 경영 승계를 염두에 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89,000
    • -1.68%
    • 이더리움
    • 4,245,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461,600
    • +0.83%
    • 리플
    • 610
    • +1.33%
    • 솔라나
    • 190,200
    • +4.74%
    • 에이다
    • 499
    • +0.4%
    • 이오스
    • 689
    • +0.29%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23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0.48%
    • 체인링크
    • 17,600
    • +2.15%
    • 샌드박스
    • 403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