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표준화단체 ‘NGMN’ 기술회의 주최… 5G 생태계 선도

입력 2016-12-01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1일 서울시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화단체 ‘NGMN’의 5G 시험 기술회의 열었다.
(사진제공= KT)
▲KT는 1일 서울시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화단체 ‘NGMN’의 5G 시험 기술회의 열었다. (사진제공= KT)

KT는 1일 서울시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화단체 ‘NGMN’의 5G 시험 기술회의를 열었다. 17개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 주최를 통해 5G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날부터 열린 이번 회의에는 SK텔레콤·보다폰·AT&T·차이나 모바일 등 9개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에릭슨·노키아·삼성전자 등 8개 제조사가 참여해 5G 시험을 위한 후보 기술을 논의했다.

KT는 회의에서 나온 핵심기술을 정리해 내년 3월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에 기술 가이드 문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린 3GPP 실무 회의에서는 KT가 제안한 5G 주파수 표준화 방안이 통과됐다. 표준화 방법론과 주요 일정을 담은 이 안에 따라 내년 1월부터 3GPP에서 5G 주파수 표준 과제 수립을 위한 사전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DMS “KT는 평창에서의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5G 표준화의 실질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60,000
    • +1.17%
    • 이더리움
    • 4,28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67,200
    • -0.74%
    • 리플
    • 618
    • -0.16%
    • 솔라나
    • 198,600
    • -0.2%
    • 에이다
    • 520
    • +2.56%
    • 이오스
    • 731
    • +3.39%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50
    • +1.46%
    • 체인링크
    • 18,260
    • +2.3%
    • 샌드박스
    • 43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