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임직원 십시일반 모은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

입력 2016-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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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이동진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김진옥 과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이동진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김진옥 과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에 있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 약 9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은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1.5ℓ 페트를 활용해 만든 ‘나눔저금통’ 약 150개를 본사, 지점, 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비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모금활동을 펼쳤다.

성금을 전달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1992년 설립해 현재 전국 26개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사업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이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어울림 김장나눔’, ‘군부대 제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전국에 있는 공장을 거점으로 현지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 및 주거시설을 정비하고, 공장 주변의 공원이나 하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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