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구 서문시장 화재 복구위한 현장대응반 가동

입력 2016-11-30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관련해 긴급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대응반은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을 반장으로 시장상권과장, 대구청 공공판로과장, 대구시 담당과장, 대구경북지역재단 이사장, 소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구은행, 상인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청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당일 현장점검반을 파견해 피해 상황과 상인회 애로·건의 등을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했다.

주영섭 중기청장 역시 이날 국회 일정을 소화하고 서문시장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현장 긴급지원방을 구성해 가동하며 임시 판매매장을 개설해 시장 상인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긴급지원이 필요한 공용시설 부분은 시설현대화자금 집행 잔액 등을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생업안정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대구 중구청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현장 긴급지원반을 통한 현장의 피해복구와 상인들의 재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27,000
    • -3.83%
    • 이더리움
    • 4,230,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463,900
    • -5.71%
    • 리플
    • 606
    • -4.57%
    • 솔라나
    • 192,500
    • -0.21%
    • 에이다
    • 499
    • -7.42%
    • 이오스
    • 684
    • -7.44%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8.49%
    • 체인링크
    • 17,590
    • -5.68%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