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지표 호조에 중국 제외 상승…일본 0.04%↑·중국 0.71%↓

입력 2016-11-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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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30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1만8314.57을, 토픽스지수는 0.06% 오른 1469.4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하락한 3259.73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76% 상승한 2901.23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4% 높은 2만2884.2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220.01으로 0.30% 올랐다.

경제지표 호조로 미국 경제가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상무부가 전날 발표한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는 연율 3.2%로 2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7.1로 전월의 100.8에서 오르고 9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증시는 미국과 자국 지표 호조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이날 정례 총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것이 상승세를 제한하면서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의 지난달 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1% 올라 보합세를 기록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중국증시는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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