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ㆍ여성 일자리지원사업으로 2만3000명 취업

입력 2016-1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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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청년ㆍ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을 통한 지원인력이 10월 말 현재 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당초 지원 목표치인 3만8000명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30일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ㆍ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청년ㆍ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은 고용애로가 큰 청년ㆍ여성의 일자리정책 성과를 구체적으로 체감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가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제도개선과 취업연계 과제들이 대체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당초 올해 3만8000명의 취업연계를 목표로 추진했는데, 10월 말 기준 2만3000명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계획한 목표에 상당부분 근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대책 실효성 제고 차원에서 관계부처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육아휴직 활성화, 대학 재학생 직무체험 등 주요과제 중심으로 마련한 보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중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인턴 후 정규직전환시 지급되던 기업지원금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한 경우에 지급되도록 개편하고 가입대상도 올해 1만명에서 내년에는 5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하기로 했다.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서도 공공기관 공시내용에 육아휴직 실적을 포함시키고 정부 계약시 모성보호 우수기업 가점ㆍ부진기업 감점을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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