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로즈버그, F1 월드 챔피언 확정… 메르세데스 AMG F1 팀 ‘컨스트럭터 챔피언’

입력 2016-1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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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로즈버그(가운데).(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니코 로즈버그(가운데).(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독일)가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2위를 차지, 올 시즌 월드 챔피언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코 로즈버그는 전날(현지 시간)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5.554km의 서킷 55바퀴(총 305.355km)를 1시간 38분 4초 452로 통과, 2위에 올랐다. 이날 같은 팀의 루이스 해밀턴(영국)은 1시간 38분 4초 013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지만, 선수 득점 순위에서 니코 로즈버그에 5점 차이로 밀려 시즌 월드 챔피언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니코 로즈버그는 F1 그랑프리 경기 2016년 9번째, 개인 통산 2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월드 챔피언 2위에 올랐고, 올해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765점으로 1위에 올랐고, 레드불이 468점으로 뒤를 이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2014, 2015 시즌에 이어 올해에도 F1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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