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조속히 경제부총리 결정해야"

입력 2016-11-28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8일 "조속히 경제부총리를 결정해 경제정책만이라도 흔들림이 없도록 컨트롤타워를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제의 컨트롤타워가 비어 있어도 경제가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현 경제부총리와 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거의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며 "내정자가 부적절하면 새로운 인물 추천을 강력하게 요구하거나, 아니면 빨리 인사청문회를 열어 결정을 지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대면조사 거부에 대해서도 안 전 대표는 "국가를 초유의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 범죄혐의에 대한 수사를 거부하면서 더 큰 혼란을 자초하고 있다"며 "이는 대통령 스스로 법치국가를 전면 부정하는 용서 받지 못할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제도 어렵고 안보도 걱정"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또 다른 선출직 권력인 국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국정공백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99,000
    • +0.77%
    • 이더리움
    • 3,291,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28%
    • 리플
    • 719
    • +0.56%
    • 솔라나
    • 195,800
    • +1.56%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1
    • +0.1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1.46%
    • 체인링크
    • 15,150
    • -0.85%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