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올해 저소득층 자녀 보험료에 37억 지원

입력 2016-11-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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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의 만 12세 이하 자녀 4041명과 그 부양자 3377명 등 총 7418명에게 '저소득층 아동보험' 가입을 위한 보험료 29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서민금융진흥원은 12월에 지원할 예정인 지원금 7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37억 원을 저소득층 자녀 보험료에 지원하게 된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저소득층아동보험은 누적 보험료 지원액 300억5000만 원 중 상해사고 등이 발생한 가정에 194억 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며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흥원은 저소득층아동보험, 장애인복지시설보험, 지역아동센터보험, 단체신용상해보험 등 총 6개 소액보험 상품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6년 11월 현재까지 총 15만7567건, 440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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