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막차시간 1시간 연장…촛불집회 참가자 귀가 편의

입력 2016-11-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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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6일 5차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버스ㆍ지하철 등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집회가 개최된 시청, 광화문, 경복궁역, 안국역 등을 경유하는 지하철 1~5호선은 막차 출발 시간이 뒤로 미뤄졌다. 막차 시각은 1호선 시청역 동묘앞행 24시 44분, 2호선 시청역 서울대입구행 24시 34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행 24시 42분, 3호선 경복궁역 약수행 24시 49분, 4호선 충무로역 사당행 24시 14분,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행 24시 54분이다.

버스 역시 막차 시간이 1시간 연장됐다. 세종대로, 율곡로, 종로 등 주요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 69개 노선도 막차 시각(출발지기준)을 평소 23시 30분에서 24시 30분으로 변경됐다.

막차 종료 후에도 심야 올빼미 버스 운행을 기존 33대에서 44대로 확대해 집회 참가 시민들의 귀가를 돕는다. 도심을 통과하는 심야올빼미 노선은 N15, N16, N26, N30, N37, N62이다. 배차간격은 25∼35분이다.

버스 실시간 운행정보는 서울교통포털, 서울대중교통 앱,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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