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블랙프라이데이 매출호조로 상승…4개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입력 2016-11-26 03:15 수정 2016-11-2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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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 신기록을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96포인트(0.36%) 상승한 1만9152.1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63포인트(0.39%) 오른 2213.35를, 나스닥지수는 18.24포인트(0.34%) 상승한 5398.92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상당수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추수감사절에 이은 주말 휴가에 들어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유통업체들의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호조에 힘입어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지속되고 있는 트럼프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3M이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고, S&P500 지수도 유틸리티 업종이 1.4% 오른데 힘입어 최고치를 갈아치웠며 나스닥지수도 전고점을 살짝 넘어섰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15거래일째 올라 1996년 이후 최장 상승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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