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무슨 말을 했을까?’...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입력 2016-1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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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후 1시30분부터, MBC스포츠 오전 10시부터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팀 6억원)

▲25~27일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

▲방송 MBC 오후 1시30분부터, MBC스포츠 오전 10시부터▲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양팀 주장 김해림(왼쪽)과 지은희
▲양팀 주장 김해림(왼쪽)과 지은희
다음은 선수들 각오

△KLPGA팀

주장 김해림=작년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출전인데, 작년에 찍힌 사진을 보면 우리 팀 모두가 많이 긴장하고, 우울한 표정이더라. 올해는 재미있게 치려고 생각하고 있고, 아무래도 올 시즌 잘 친 선수들이 나온 만큼 기대가 된다. 올해는 웃는 모습이 많이 찍힐 듯. 지켜봐 달라.

고진영=2회째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14:10, 큰 차이로 졌다. 좀 더 열심히 하면서 플레이 하려고 생각 중이고, 페어링을 아직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18번홀까지는 안 가서 체력을 아끼면 좋겠다.

배선우=두 번째 출전이다. 지난 해에는 좋은 활약 못했었다. 끝낸다기 보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방향으로 임할 예정이다.

장수연=처음 출전해서 긴장되고, 기대도 된다. 페어링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팀에 민폐가 안되게 노력하겠다.

조정민=올해 처음 출전한다. 내일은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 팀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겠다.

이승현=마찬가지로 처음 출전한다. 설레는 마음과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팀 전부 합심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믿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잘 맞추겠다.

김민선5=작년에 나왔었다. 상대 팀보다 연령대 낮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치고 싶다.

이정은6=신인으로서 이 대회에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페어링이 어떻게 되든지 간에 나, 그리고 우리 팀에 집중하면 좋은 플레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신인왕의 패기로 열심히 하겠다.

이정민=다시 한 번 출전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기분 좋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지현=2번째 출전이다. 민폐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김지현2=처음으로 출전하는데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보겠다.

오지현=팀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희원=처음 출전하는데 이렇게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 모두가 한 자리 모인다는 게 쉬운 일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광스러운 자리이지만 즐겁게 플레이 하겠다.

▲KLPGA팀
▲KLPGA팀

△LPGA팀

주장 지은희=맏언니로서 주장을 맡게 됐다. 우리 LPGA 선수들은 외국 무대에서 우승경험도 있고, 모두 특별한 장점들이 많다. 부담 없이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김세영=작년에 이어 올해도 즐거운 분위기에 즐겁다. 분위기를 이어가서 내일부터 큰 역할을 하겠다.

양희영=올해 처음 나왔다. 팀원들이 재미 있고 좋았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유소연=한국에서 4년, LPGA 5년 투어 생활을 했다. 아무래도 해외에서 투어 생활 하다 보니 한국 선수들끼리 동료애가 진해진 것 같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팀으로서 한다는 것이 한 해 마무리하는데 뜻 깊은 것 같다. 가장 좋은 대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다. 작년에는 재미있게 경기했다. 올해도 모두들 재미있게 치겠지만 최선을 다해 이기려고 할 것이다. 서로를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와 골프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미림=두 번째. 팀웍이 좋아서 뭘 해도 잘 될 것 같다. 즐겁게 치려고 생각. 이기겠다.

김효주=열심히 하겠다. 팀 언니들끼리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눈치 안보고 자신 있게 치겠다.

백규정=팀에 도움이 되도록. 16번홀 난이도가 높고 오르막 경사가 심하다. 등산하지 않게 15번홀에 끝낼 수 있도록 치는 것이 목표다.

이미향=작년 포섬 플레이 긴장 많이 했었다. 올해는 이겨낼 수 있을 듯. 한 해 마무리하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

박희영=한국, 미국 투어 모두 대회가 굉장히 많다. 스트로크 대회만 하다 보면 지루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번 대회 같은 이벤트 대회에서는 코스도 다시 보게 되고 공격적으로 치게 된다. 또, 같이 치는 멤버에게 어드바이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미 있다. 공격적으로 하기 때문에 재미 있고, 보는 사람들도 흥미진진할 것 같다. 어린 선수들 뒷받침해서 안팎에서 응원도 열심히 하겠다.

최운정=두 번째 우승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신지은=작년에 좋은 추억을 남겼다. 그래서 시즌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 대회 다시 나올 수 있도록 잘해야겠다고 생각.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년에는 18번홀을 두 번이나 갔다. 올해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지만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허미정=처음 출전하는데 작년 경기보고 나오고 싶었다. 올 시즌 성적이 좋아 이 대회에 나올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모든 선수들 재미 있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하길 바라고 날씨가 춥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경기를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LPGA팀
▲LPGA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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