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1인 가구 가전 판매 200만대 돌파

입력 2016-11-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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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1인가구 겨냥 '프리미니(Premium-mini)' 제품군 사진(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 1인가구 겨냥 '프리미니(Premium-mini)' 제품군 사진(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한 미니 가전 제품라인의 누적판매가 2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내수 매출 가운데 싱글족을 겨냥한 미니 가전제품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25% 수준이다.

동부대우전자는 고착화된 국내 가전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떠오르는 '싱글족'을 겨냥해 소형 드럼세탁기를 필두로 업계 벽걸이 드럼세탁기, 15ℓ 전자레인지, 초소형 콤비 냉장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등 크기는 작지만 실속있고 디자인을 강조한 미니 가전제품을 매년 꾸준히 출시해왔다.

지난 2009년 출시한 소형 세탁기는 누적판매 기준으로 50만 대, 2010년 출시한 15ℓ 전자레인지는 110만 대, 2011년 출시한 콤비 냉장고는 20만 대, 2012년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12만 대를 각각 기록했다.

2013년 출시한 다목적 냉장고는 누적판매 5만 대, 그리고 2013년과 2014년 잇따라 출시한 레트로 스타일 클래식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역시 4만 대로, 총 200만 대다.

동부대우전자는 만족도가 높은 제품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파워 싱글족이 늘어나는 점을 발 빠르게 포착해 △공간 활용성 △디자인 △프리미엄 급 성능을 갖춘 ‘프리미니(Pre-mini)’ 제품을 잇달아 출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경제력을 기반으로 홀로 생활하는 싱글족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구 구조 변화와 지속한 경기 불황 영향으로 1인 가구 가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공간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이면서도 젊은 취향의 디자인을 구현한 미니 가전 라인업을 강화, 1인 가구 가전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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