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진원생명과학, AI 백신 1상 임상 성공…응급시 백신 공급 계획

입력 2016-11-21 09:39 수정 2016-11-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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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11-21 09:3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제약 및 페브릭 전문업체 진원생명과학이 H5N1 조류독감 DNA백신(VGX-3400)에 대해 1상 임상연구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진원생명과학은 국내에서 조류독감에 의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의 요청에 따라 백신을 신속하게 국내에 공급하고 임상을 동시에 수행해 개발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성공적인 조류독감 백신 1상 임상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며 “조류독감백신은 공공백신으로 1상 임상연구 결과와 전임상 연구를 완료해 국내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일 국내에서 조류독감에 의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의 요청에 따라 백신을 신속하게 생산하여 국내에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 “후기 임상을 동시에 수행하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에서는 중국에서 인명 피해까지 냈던 고병원성 조류 인풀루엔자(AI) 바이러스가 서해안을 따라 중부 내륙까지 확산돼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AI 바이러스는 2006~2007년 한국에서 발생했던 H5N1형 바이러스와는 다른 H5N6형 AI 바이러스로, 중국에서 15건의 인체감염을 발생시켜 6명을 숨지게 했다.

이에 이-글벳, 제일바이오, 파루 등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1상 임상 연구결과, 사람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H5N1 조류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H7N9 조류독감 DNA백신(GLS-3700)은 전임상 연구를 완료해 실험동물에서 백신의 H7N9 조류독감 바이러스 예방효능이 확인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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