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아쉽게 역전승 실패...LPGA 최종전 4일 내내 2위...전인지, 최저타수상 상 확정

입력 2016-11-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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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사진=LPGA
▲유소연. 사진=LPGA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아쉽게도 역전에 했다. 그러나 신인상을 받은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리디아 고(19·캘러웨이)를 제치고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유소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2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이날 6타를 줄여 19언더파 269타를 친 찰리 헐(잉글랜드)에게 돌아갔다.

전날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공동 4위었던 전인지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단독 7위에 올랐고, 리디아 고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10위에 그쳤다.

리디아 고와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14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라 타이틀 경쟁에 성공했다.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던 리디아 고는 뒷심에 밀려 쭈타누깐에게 모든 타이틀을 내줬다.

전인지는 이번 시즌 18홀 평균 69.583타를 쳐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트로피를 받았다. 리디아 고는 평균 타수 69.59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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