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AI기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나선다

입력 2016-11-14 15:21 수정 2016-11-15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서울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양사가 ‘Aibril(에이브릴)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문 서비스 개발 협약’을 체결한 후 이기열 SK C&C 이기열 디지털‧금융사업부문장(사진 왼쪽)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SK C&C)
▲14일 서울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양사가 ‘Aibril(에이브릴)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문 서비스 개발 협약’을 체결한 후 이기열 SK C&C 이기열 디지털‧금융사업부문장(사진 왼쪽)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SK C&C)

SK C&C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인공지능 ‘Aibril’(에이브릴)을 활용해 K-POP 등 한류 콘텐츠를 융합해 고부가가치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SK C&C는 14일 SM엔터테인먼트와 ‘Aibril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문 서비스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SM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MOU에는 이기열 SK C&C 디지털‧금융사업부문장, 이문진 Aibril사업본부장, 김영민 SM 대표, 한세민 경영기획지원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인공지능전문가‧엔터테인먼트 전문가‧콘텐츠 개발 전문가 등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생활 밀착형 ‘SM Aibril 서비스 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SK C&C는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Aibril의 지속적인 생활 밀착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및 학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기열 SK C&C 디지털‧금융사업부문장은 “K-POP 등 한류 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국내 기업의 다양한 콘텐츠와 디바이스들을 하나로 묶으며 새로운 인공지능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SM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SM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SM이 보유하고 있는 K-POP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96,000
    • +0.97%
    • 이더리움
    • 4,27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70,600
    • -0.15%
    • 리플
    • 621
    • +0.32%
    • 솔라나
    • 198,800
    • -0.25%
    • 에이다
    • 521
    • +3.17%
    • 이오스
    • 736
    • +4.1%
    • 트론
    • 184
    • -0.54%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0.78%
    • 체인링크
    • 18,280
    • +2.35%
    • 샌드박스
    • 42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