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계 12월 연이은 기대작 출시

입력 2016-11-14 11:12 수정 2016-1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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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의 '삼국 블레이드' 이미지(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4:33의 '삼국 블레이드' 이미지(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올초 이후 다소 잠잠했던 모바일 게임 시장이 최대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네시삼십삼분과 넥슨,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등의 연이은 기대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가 유저들 곁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블레이드 for Kakao’의 지적재산권(IP)에 삼국지 스토리를 결합한 작품이다. 이를 통해 삼국지 영웅 수집과 육성의 재미는 물론이고 ‘블레이드 for Kakao’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RK’도 모바일 기대작이다. 다음 달 8일 한국과 대만 등 12개 국가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 해 1분기에는 알파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혼’도 지난달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된다. 그 외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게임빌의 ‘데빌리언’, 웹젠의 ‘아제라: 아이언하트’ 등 다수 기대작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유수 게임사들이 기대작을 연달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출시 소식이 전해진 게임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다음 달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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