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 대통령, 상황의 엄중함 인식…국정 정상화 고심”

입력 2016-11-13 15:16 수정 2016-11-13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13일 촛불집회에서 드러난 민심 수습 방안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을 찾아 전날 주최 측 추산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의 시민들이 몰린 촛불집회 관련 입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박 대통령은 어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무거운 마음으로 들었으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개최한 뒤 다양한 논의 내용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박 대통령은 논의 결과를 토대로 정국 수습책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77,000
    • +1.22%
    • 이더리움
    • 4,91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2.5%
    • 리플
    • 828
    • +2.86%
    • 솔라나
    • 237,800
    • +0.63%
    • 에이다
    • 607
    • -0.33%
    • 이오스
    • 850
    • +0.59%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00
    • +2.93%
    • 체인링크
    • 19,780
    • +0.92%
    • 샌드박스
    • 485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