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경기 나빠져도 세금은 그대로…“서민들 주머니만 열심히 터는구먼!”

입력 2016-11-11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인세, 부가세, 소득세의 동반 증가로 인해 9월 누적 세수가 작년보다 22조6000억 원이나 더 걷혔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9월 누계 총수입은 309조9000억 원, 총지출은 301조7000억 원으로 통합재정수지 8조2000억 원 흑자, 관리재정수지는 22조7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7월까지 15조4000억 원, 8월 11조6000억 원으로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9월 들어 크게 늘었다.

기재부는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이 추경 등 재정보강 대책에 따른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전월보다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은 “주민세 두 배 올릴 게 아니라 법인세나 올려라! 최순실처럼 기업들한테 뒷돈이나 받으니 법인세를 당당하게 못 올리지”, “서민들 주머니만 열심히 터는구먼”, “세금을 더 걷는 데는 불만 없지만, 그 세금을 제대로 못 쓰는 정부가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02,000
    • +0.84%
    • 이더리움
    • 4,265,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67,300
    • -0.21%
    • 리플
    • 620
    • +0.49%
    • 솔라나
    • 197,000
    • +0.56%
    • 에이다
    • 518
    • +2.57%
    • 이오스
    • 734
    • +4.71%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0.88%
    • 체인링크
    • 18,130
    • +1.34%
    • 샌드박스
    • 424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