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맞이 사회활동 활발

입력 2007-09-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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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추석을 맞아 이철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지사 및 3개 차량관리단 등 각 현업 소속의 직원들이 지역별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 코레일 사장은 지난 18일 재활복지법인인 성세재활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아들을 초청하는 ’열차여행 체험행사‘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또, 박광석 코레일 부사장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기관인 성애노인요양원(대전 서구 소재)을 방문해 노인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철 사장은 “수확과 감사의 명절인 추석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코레일 전기기술단도 대전 서구 노인복지회관(대전시 탄방동 소재)을 방문해 쌀 260kg과 부식비를 지원했다. 노인복지회관은 독거노인 28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코레일 전기기술단 관계자는 "한가위만큼 풍성한 계절에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서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또, 코레일 차량기술단은 지난 19일 삼휘복지원인 누리재활원(충남 공주시 소재)을 방문, 코레일 러브펀드 기금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재활원 주변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코레일 충남지사는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지역 20여개 단체가 참가하는 '2007 사랑&나눔 자원봉사 Festival'을 열고, 사랑의 바자회, 충남지역 환경정화활동, ‘봉사단체 멘토 맺기’ 등 충남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철 코레일 사장은 지난 17일 중앙일보사가 주체하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러시아철도공사 방문시 선물 받은 러시아 철도원 모양을 한 인형 보드카를 기증하는 등 코레일의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기도 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이철 코레일 사장이 성재원에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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