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제주지역 수재민 돕기 성금 2억원 전달

입력 2007-09-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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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KTF는 태풍 '나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성금 전달과 함께 이번 집중 호우로 파손된 통신 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복구반 200명을 투입했고, 제주지역 피해 주민들의 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1~3개월간 감면해줄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와 전남 고흥에 임직원 봉사단과 IT서포터즈 100여명을 파견해 시가지에 쌓여 있는 쓰레기 수거와 수해로 고장난 PC를 수리하는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KTF는 제주지역 수재민을 대상으로 9월 사용한 휴대전화 요금을 5만원 내에서 감면해주고, 휴대폰 무료점검 서비스와 임대폰 무상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성금 외에 재난재해 구호품 키트 300세트도 제공했다.

KT그룹은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2006년 전국 집중호우 피해 등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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