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12월 중순 이후 반등 시작"-흥국증권

입력 2016-11-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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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4일, 대주주 과세 요건 등으로 하락세를 걷고 있는 중소형주에 대해 12월 중순 이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대주주 과세 요건으로 인한 10월 중순 이후 중소형주 하락세는 매년 반복돼 왔다"며 "해가 갈수록 대주주 기준이 강화돼 하락세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그는 "중소형주는 지난 5년간 매년 12월 중순이 지나면서 반등을 시작해 연초 '중소형주 랠리'로 연결됐다"며 "미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시기를 고려할 때 12월 중순 이후 또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코스피와 중소형주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코스피가 횡보구간을 유지하고 있어 중소형주의 반등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실적 전망도 양호하며 밸류에이션은 이미 3년 이내 바닥권에 접근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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