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IHS마르키트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중국의 지난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4로, 전월의 52.0에서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수는 6월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도 찍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1일 별도로 발표한 서비스업 PMI도 전월의 53.7에서 54.0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망라한 종합 PMI는 전월의 51.4에서 52.9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