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개발 본격화

입력 2007-09-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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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20일 건설교통부는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양주회천지구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21일자로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639만5000㎡)와 회천지구(441만7000㎡) 등 2개의 지구로 나뉘며 한국 토지공사가 시행하는 옥정지구는 지난 3월 개발계획이 승인됐다.

이번에 개발승인된 양주회천지구는 서울∼양주∼동두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철도가 지구내를 통과하고 기존 덕정역이에 덕계역이 신설된다. 또 의정부와 동두천을 잇는 국도3호선과 국도3호선 우회도로, 서울∼동두천(포천)간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된다.

양주회천지구는 청담천, 덕계천, 중랑천 등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생태도시로 개발되고 인구밀도 134인/ha으로 분당(199인/ha)보다 훨씬 낮다.

양주신도시(옥정·회천지구)는 공공주택 5만1200여가구를 포함해 총 5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아파트는 내년 3월부터 옥정지구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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