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성과공유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6-11-01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남동발전은 1일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2016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수상에 대해 기술개발, R&D실증, 수출시범사업 등 협력사와의 성과공유모델을 확립하는 한편, 중소기업 기술력강화를 통해 매출ㆍ수출을 향상시키고 발전 기자재의 원가절감을 획기적으로 이뤄낸 공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7월 협력 중소기업 터보파워텍과 협력을 통해 가스터빈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 해당 업체에 57억 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 또한 이 제품을 글로벌 기업에 역수출하는 기회를 가져오기도 했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원가절감 뿐 아니라 조달기간을 7개월 가량 단축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2년부터 성과공유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기술개발 등 150개 과제를 추진해 437억 원 상당의 매출액 달성과 4억 원 가량의 성과공유수익금을 획득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활용했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국내외 전력시장의 위축 등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남동발전이 협력사와 성과공유제를 통해 기술상용화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77,000
    • -0.38%
    • 이더리움
    • 4,328,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65,800
    • -0.94%
    • 리플
    • 615
    • -0.97%
    • 솔라나
    • 197,900
    • -0.25%
    • 에이다
    • 531
    • +2.12%
    • 이오스
    • 729
    • -0.95%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0.58%
    • 체인링크
    • 18,980
    • +4%
    • 샌드박스
    • 426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