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항쟁 상징’ 전주시내버스, 경적시위 이어 피켓시위 운행

입력 2016-10-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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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전주시내버스가 이번에 피켓시위로 정권퇴진운동을 이어갔다.

1987년 6·10 민주화항쟁의 상징이기도 한 ‘경적시위’를 펼쳤던 전주시내버스 300여대는 30일 버스운행 시 버스 전면에 '박근혜 퇴진'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붙이고 운행했다.

지난 29일 전주 시내에서는 ‘버스 경적’을 통한 박근혜 대통령 정권 퇴진 운동이 벌어졌다.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3분여간 전주 세이브존 앞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주 시내를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들은 일제히 경적을 울리며 시국대행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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