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 부품 전시회 9월 20일까지 열려

입력 2007-09-19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자동차 부품 전시회’(KOAA show 2007)가 9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산업 전문 전시회로 해외바이어 약 600명 참가했으며, 각종 자동차부품(OEM 및 A/S) 자동차 관련 하이테크 및 신개발 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경기도와 산업자원부가 주최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미국, 영국, 중국 등 국내외 10여 개국에서 350여개 업체(국내 250개, 해외 100개)가 참가해 각종 자동차 부품 및 용품, 튜닝용 부품, 정비보수 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부품 업체인 한국다우코닝(www.dowcorning.co.kr, 대표이사 조달호)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자동차 관련 실리콘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다우코닝은 이번 전시회에서 파워트레인, 새시/브레이크, 전기/전장, 내장재, 공조장치, 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제품에 대해 전시했다. 또한 각 분야의 담당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전문적인 제품소개와 함께 다우코닝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토탈 자동차 솔루션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다우코닝 제품 및 솔루션은 ▲마찰방지 코팅 등에 사용되는 자동차 윤활제 몰리코트 관련 제품 및 솔루션 ▲극한의 온도를 포함한 특수 환경에서 탁월한 씰링 및 개스킷 성능을 제공하는 실리콘 씰란트 ▲에어백과 안전벨트 등 차내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실리콘 내장재 관련 제품 ▲파워트레인 부품 및 부품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실리콘 제품과 솔루션 ▲차내 전자제품의 안정적인 성능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전장분야 제품과 솔루션 등이다.

전시회 둘째 날인 9월 18일 오후에는 고객을 대상으로 몰리코트, 에어백 등 내장재, 전기 전장 제품, 실리콘 고무 사업부 등 총 4개 분야의 자동차용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전문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가 마련한 기술 세미나와 대학생 제작 차량 전시회, 해외 바이어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회도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한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혀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27,000
    • -3.28%
    • 이더리움
    • 4,140,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445,300
    • -5.7%
    • 리플
    • 598
    • -4.32%
    • 솔라나
    • 187,800
    • -5.72%
    • 에이다
    • 497
    • -4.97%
    • 이오스
    • 697
    • -5.56%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90
    • -3.51%
    • 체인링크
    • 17,980
    • -1.69%
    • 샌드박스
    • 403
    • -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