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공동주택 단지에 희망도서 전달

입력 2016-10-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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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희망도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희망도서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지난 26일 오전 관악드림타운 등 4개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주민도서실과 마을문고에서 ‘희망의 책’ 전달식을 열고 도서 3000권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양 기관이 지난해 6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매년 3000권 이상의 도서가 지원된다.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희망도서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희망의 씨앗이 돼 입주민의 정서함양을 고취시키고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행복나눔 토크콘서트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5일 공사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 행사에는 임대주택 주민 등 400여명을 비롯해 변창흠 사장,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권지웅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선 주택과 도시문제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과 함께 소프라노 신델라 씨, 델라벨라 밴드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색다른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변 사장은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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